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이야기

슬픔

반응형

 

엄마는 잠을 통 못자책상 앞에 놓인 쫑이 길이 사진을 보며 또 훌쩍이고 있어. 미안하다고용서해달라고...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해서화내고 외롭게 하고 또 아프게 해서….보고 싶은데 꿈에 한 번을 나타나지 않는 강아지들을 생각하며 '오늘은 꼭 꿈속에서 만나자'라고 마음속으로 이야기해. 사진 속 쫑이 길이는 여전히 엄마를 보고 웃어주는 데 엄마의 마음은 왜 이리 쓰리고 아픈지. 

'강아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려, 또 보자  (0) 2024.02.10
내게 온 천사들  (0) 2024.02.10
다시 만나서 반가워  (0) 2024.02.09
반가운 할머니 그리고 못다한 이야기  (2) 2024.02.09
새로운 세계  (0)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