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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해결

에그에그 샌드위치 + 카페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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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 간단한 한 끼를 해결하기에는 별다방이 최적의 장소이다. 가끔 무겁지 않게 한 끼를 때우고 싶은 날, 그리고 조용히 앉아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을 때에는 별다방으로 고고~여러가지 샌드위치 중 에그에그 샌드위치가 입도 크게 벌리지 않아도 좋고 저작운동에 그리 힘들이지 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음식인 것 같다. 여기에 따뜻한 카페아메리카노 1잔이면, 에그샌드위치의 느끼함도 씻어낼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에그에그 샌드위치 1개  364 Kcal

    카페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 15Kcal

    

 

[카페아메리카노]
카페 아메리카노(이탈리아어: caffè americano, 스페인어: café americano) 또는 단순히 아메리카노(Americano)는 에스프레소를 뜨거운 물로 농도를 희석하여 마시는 커피음료의 한 종류이다. 일반적인 드립커피와 농도가 비슷하지만 풍미(風味)는 다르다. 아메리카노의 농도는 에스프레소의 '샷' 수와, 더해지는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탈리아어인 'caffè americano'를 영역(英譯)하면 'American coffee'이지만, 영미권에서도 이탈리어 표현 그대로 쓴다. 또한, 'Americano'에서의 'America'는 미국을 뜻하며, 'no' 부분은 이탈리아로서 '~처럼'이라는 뜻이 있다.
1773년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미국 사람들이 홍차를 대신해 커피를 홍차처럼 연하게 마시기 시작하였고 미국 사람들의 연하게 마시는 스타일이 지속되어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라 불리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추축국에 가담했던 이탈리아가 1943년에 항복하였을 때 로마에 입성하였던 연합군 자격의 미군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쓴맛 때문에 여기에 물을 희석하면서 마셨다고 하여서 이탈리아어로 미국인을 뜻하는 아메리카노로 불렸다.

[샌드위치]
샌드위치(sandwich)는 얇게 썬 빵 조각 사이에 육류나 채소류 등을 끼워서 먹는 간편한 식사 대용 빵을 말한다. 빵 사이에는 햄, 채소, 치즈, 잼 등 다양한 내용물을 넣으며, 통상 빵에는 열을 가하지 않으나 버터, 기름, 또는 다른 대체물, 혹은 전통적인 양념이나 소스 등을 발라서 풍미와 식감을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 샌드위치는 흔히 학교나 직장에서 먹는 점심을 위해, 도시락 통이나 갈색 종이에 넣어서 가져가는 간편 대용식에 속한다. 유래를 살펴보면, 알렉산드로스 3세의 페르시아 원정에 대한 기록과 고대 로마 시대에서 검은 빵 사이에 고기를 끼워먹었다는 기록 등 빵 사이에 재료를 넣는 요리는 오래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속설은 유대교의 전통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기원전 1세기에 힐렐이 샌드위치를 발명했다는 것이다. 유월절 예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힐렐의 발명에 관한 부분이 언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원이 존재했을 때 힐렐이 한 일은 이것이다. 그는 어린 양고기와 무교병, 씁쓸한 허브를 하나로 싸서 먹었다."
오늘날 같은 형태의 샌드위치가 개발 된 것은 18세기 영국에서 비롯되었다. 18세기 영국 샌드위치 가문의 4대 백작인 존 몬태규 백작(1718년∼1792년)이 하인들에게 명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 음식을 개발한 것이다. 빵에 채소, 고기를 끼워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이 음식은 당시 격식을 차려 식사하는 귀족사회 문화가 있었던 탓에 주변인들 사이에서는 매우 놀라워했다고 한다. 그러나 기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등 그 간편함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져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을 따 샌드위치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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