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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물원 1. 필레아 페페로미오데스 : 2023.07.26 / 2023.08.08 / 자구 1/ 자구 2 2. 미니파키라: 2023.08.08 3. 오렌지자스민: 2023.08.22 / 새싹 3 (2024.01.16) 4. 율마: 2023.08.22 5. 핑크스타: 2023.12.07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어제 날짜로 따끈하게 설치된 식물등. 마켓비 장스탠드와 필립스 식물등 조합으로 겨울에는 햇빛이 부족한 내 방 식물들을 살려보려고 마음 먹었음. https://link.coupang.com/a/bpIeXc 마켓비 SKARA 장스탠드 E26 KS2051F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https://link.coup..
잠에서 깨어난 쫑이 쫑이는 아주 긴 잠에서 깨어났어. 눈을 뜨니 완전히 다른 세상에 와있어. “이렇게 편안하고 개운하게 자고 일어난 건 정말 오랜만이야. 아~ 너무 좋다….” 생각하며, 일어나 걸어가기 시작해. 발을 딛는 곳마다 푹신푹신하고 감촉이 좋은 풀들이 자라있어. 넓은 초원에 갖가지 꽃들이 넘쳐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예쁜 새들과 나비가 춤을 추고 있어. 푸른 하늘은 끝이 없이 펼쳐져 있어.
먹지 않아도 배부른 날 욕설(辱說) 또는 욕(辱)은 사회 속에서 모욕되도록 하는말이나 비하하는말이며, 상대방을 모욕하는 비도덕적인 행동이다. 주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격하게 표현할 때 사용한다. 넓게는 행동도 포함된다. 마흔이 넘으면 사는 것이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더 폼나고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개뿔.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던, 사고방식이 단순하다 못해 옆 사람이 답답해할 정도인 내게 타인이 쏟아내는 말이던... 오늘은 욕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배가 든든하다. 든든한 것인지 소화기관이 고장난 듯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기도. 문득 시계를 보니, 요르단과의 축구 경기로 사람들이 흥분해 있을 시간. 욕을 많이 먹은 날은 어제구나... 머리 굴리고, 이리저리 생각해서 처신하고 남이 뱉는 말의 숨은 의미가 뭔..
하늘의 별이 된 내 까망둥이들 그렇게 서둘러서 가버릴 줄 몰랐는데...오늘 또 보고싶네.
매콤 두부 조림 조리 시간: 30~40분 재료(2인분): 부침용 두부 1모, 청고추 1개, (생략 가능한 재료: 홍고추, 통깨), 양파, 식용유(들기름 추가 가능) 채소 국물(물 600ml, 말린 표고버섯2개, 다시마 적당한 크기로 1장): 생략 가능 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2큰술, 물엿(올리고당) 2큰술, 통깨 조금, 고추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1. 냄비에 물,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서 꿇인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진 후 약불에서 10분 정도 끓인다. (생략 가능, 그냥 물 사용해도 됨)- 사용 후 남은 야채물은 냉동실에 얼려두기 2. 두부는 1,5cm 두께로 썰어 키친타월에 올리고 물기를 제거한다. 3. 청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고, 양파는 채썰기, 야채물에 사용한 표고버섯이..
목줄 목줄을 의무화하자! 저녁 리지와 포메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포메 크기와 비슷한 푸들한테 공격을 당했다. 말 그대로 공격이었다. 같은 동 아파트에 사는 주민인데 가끔 목줄을 하지 않고 산책을 나온다. 2살의 귀여운 숫컷 푸들인데 사람들한테는 애교 많고 사냥한 녀석인데 다른 강아지를 보면 사납게 짖어대고 달라드는 터라 포메와 리지가 그 녀석을 만나기라도 한다면 아파트 전체가 떠나갈 정도로 서로 짖고 으르렁대고 아주 난리가 난다. 오늘은 푸들을 데리고 나온 아저씨가 목줄도 하지 않은 채 산책을 시키다 리지와 포메를 보고 전력질주하여 달려드는 바람에 아주 정신이 나갔더랬다. 산책 길에서 싸움이 나자 온 아파트 단지의 개들이 여기저기서 짖고...민원이 들어올 만큼 난리가 났었다. 요즘 반려견 단속 문제로 개를..
개 식용 금지 '개 식용 금지 검토하라' 는 지시가 있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라며 "관계 부처에서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코로나 팬더믹에 대한 세계가 주목할 만한 대응과 세계적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GDP 세계 10위로 랭크, 아프가니스탄 사태 가운데 '미라클작전' 수행, UN 총회에서 한국어로 연설 등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였음에는 분명한데 뭔가 삐딱하니 키가 맞지 않게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은 뭐일까? 문화, 경제, 산업 및 IT,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큰 성장하고 또 그 기술에 있어 부럽지 않게 성장하고있는데 나와 내 이웃이 살아가는 리얼 사회의 모습은 과연 선진국 수준에 맞게..
입마개 입마개 의무 견종에 해당되지도 않는데 왜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가끔 있다. 리지는 덩치만 크지 (사실 그리 큰 것도 아니다. 시바보다 살짝 큰 정도) 순딩순딩한 눈망울에 까만 코, 나이들어 전체적으로 흰 털이 뒤덮인 그냥 딱 봐도 노령의 순한 개 인데도 어떤 사람들은 리지를 보면 멀리서부터 돌아 가거나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저녁 시간 운이 없으면 무리지어 운동하러 나온 아줌마 부대 중 리더격인 듯한 아줌마가 한 소리씩 하고 지나간다. "입마개 좀 하고 다니쇼." 심한 경우에는 어떤 나이 지극한 남자분이 "죽을라고 환장했냐?"고 하고 갈 때도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4분의 1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직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지식면에서 편견을 가지고..